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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아라동 브런치 카페 '브라운', 라멘집 '담뽀뽀'

by 유빈맨 2021. 9. 13.

안녕하세요. 유빈맨입니다 :)

최근에는 잠시 포스팅을 쉬고, 친구들을 만나며 제주의 여러 장소들을 다녀왔습니다.

동시에 요즘은 필라테스도 다니고 있어서, 아라동을 갈 일이 정말 많네요.

그래서 아라동의 브런치카페와 라멘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아라동 브런치 카페 : 브라운

 

 

아침부터 필라테스를 공복으로 하고 나니, 배가 고파졌어요.

그래서 근처 브런치 카페를 찾아보니 '브런치'라는 깔끔한 카페가 있더라고요.

아침시간이라 사람도 정말 없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주소는 제주시 인다3길 22 1층이구요. 주택가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9:00 ~ 22:00 이라,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겠네요!

브라운 카페의 메뉴는 브런치, 음료, 케이크와 빵으로 여러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브런치 메뉴를 고민하다, 오랜만에 건강하게 먹고 싶어서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

브런치에는 아아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커피수혈도 같이 했습니다 !

제가 느낀 맛은 맛있다기보다는 몸에 좋은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

 

샌드위치에 올려진 아보카도가 제가 생각한 맛이랑 조금 달랐던 것 같아요.

저 샐러드도 조금 억세고 쓴 맛이 나서,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레몬즙과 토마토랑 함께 먹으니까 향이 좋았어요!

제가 샐러드는 많이 안먹어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커피는 진하고 맛있었어요 !

다음에는 브라운 브런치나 토마토스프 브런치를 먹어보고 싶어요.

내부는 쾌적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다른 감성카페보다, 딱 베이직하고 적당한 화이트한 인테리어라,

눈이 편한 느낌입니다.

아침에 방문하면 정말 평화롭게 브런치드실 수 있으니, 

브라운 아라점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제주 아라동 라멘집 : 담뽀뽀

 

 

다음으론 아라동에서 자취하는 친구를 만나서, 라멘을 먹으러 가기로했어요!

제가 찾아본 곳은 담뽀뽀라는 곳인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 마제소바나 아부라소바를 다들 많이 드시는 것 같아요.

유행인가요?

담뽀뽀의 위치는 제주시 아란2길 56 1층으로,

지나가다가 딱 봐도 일본라멘집이라는 느낌이 옵니다.

 

영업시간 : 11:00 ~ 20:00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 15:00 ~17:00

 

담뽀뽀의 메뉴인데요.

여기가 다른 일식집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모든 메뉴가 만원 이내인데다, 한 메뉴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또 가게의 외관은 좁아 보이지만, 내부에서 먹을 자리가 꽤 많습니다 :)

저희는 돈코츠라멘이랑 마제소바 주문했어요.

돈코츠 라멘 같은 국물 종류는 많이 먹어봤지만,

탄탄멘이나 츠케멘 이외에 마제소바 종류는 처음이었어요.

마제소바는 섞어먹는 소바로 국물이 없어요.

근데 중독성있는 맛인데다가 쫀득쫀득하고 짭짤한게 식욕을 돋구더라고요 ! 

같이 나오는 공기밥을 마지막으로 비벼먹으면 정말 만족스럽답니다.

저는 또 방문할 것 같아요 :)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