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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제주 태국 음식점 '타이웍'

by 유빈맨 2021. 7. 20.

안녕하세요. 유빈맨입니다:)

저는 최근 인턴을 시작해서 부지런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친한 인턴 분과 함께 제주시 중앙여고 베라체 주변 '타이웍'이라는

태국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태국 음식점 '타이웍'

타이웍

중앙여고 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합니다.

인턴 분이 자주 간다고 데려가주셨는데

역시나 맛있고 손님도 끊이질 않더라고요.

영업시간은 11:30~22:00 입니다.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고,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시간 모르고 무작정 방문했다가 쉬는 날인 경우가 많잖아요?

먼 길 오느라 배고픈데 닫혀있으면 속상하니,

잘 확인하고 가시길 바라요 :)

여기 리뷰를 찾아보니, 태국 음식점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많이들 찾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소고기 볶음 쌀국수, 새우볶음밥, 짜조, 치킨윙 입니다.

이렇게 해서 총 25500원이니, 가성비도 좋은 가격이네요!

짜조

삼시세끼에서 짜조를 직접 만들어먹는 걸 봤는데, 

먹음직스러워서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한 입 물면 파사삭 식감이 좋았어요!

역시 튀긴 요리는 옳습니다.

소고기볶음쌀국수는 블랙소이소스라고 합니다. 

볶음쌀국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향신료 맛도 잘 안나서, 거부감이 없었어요.

오히려 중국집에서 먹어본 맛!

빨리 먹고 싶은 생각에 이렇게 찍혔지만,

치킨윙 위에 허브가 뿌려져 있어서

안느끼하고 맛있어요.

 

말모말모(말해뭐해)인 새우볶음밥!

피시소스에 살짝 찍어먹었어요.

배채우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 가게 내부!

태국어나 국기, 그림들로 꾸며져 있네요.

태국음식하면 팟타이인데, 다음엔 팟타이 먹으러 가야겠어요!

참! 여름이라 쌀국수 냉면 버전도 있더라고요.

 

코로나로 동남아 여행은 못가지만 음식이 먹고싶다! 하면

여기를 또 찾아가야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